thank(감사하다)와 think(생각하다)는 같은 어원에서 나온 단어라고 한다.
참 묘하다. thank 와 think......
하나님께서 나에게 날마다 내려주시는 은혜, 구원의감격, 나를 지금까지도 인도해주신 그분의 섬세한 손길에 대해 날마다 생각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산다면 어떤 것에도 감사할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게 섬김의 손길로 다가오는 지체들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걸로 여긴다면 그 또한 감사할 수 없게 된다.
어려움을 당할때마다, 힘들어 낙심해 있을때에 그분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를 되새김질하며 생각할 때 비로서 감사할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감사'라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기도할때마다 감사하다고 고백하지만 틈만 나면 불평하는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나의 모습 속에서 너무 쉽게 발견하게 된다.
이번주는 특별히 추수감사주일이다. 일년동안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주셨는지 생각해보며 감사의 제목들을 발견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진정한 마음으로...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