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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디카이던 조명에 따라 화이트 밸런스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백열등, 자연광, 텅스텐 등등...
또는 오토로 설정하고 디카가 임의로 촬영당시 색온도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찍힌 사진의 화이트 밸런스가 실제 사람의 눈으로 보는 색감과 달라 후보정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간단하게 보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압구정 빕스에서 화이트 밸런스를 오토로 설정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참외의 색이나 접시를 보면 흰색이여할 컬러가 노랗게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과일의 컬러도 실제보다 노란색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① 포토샵에서 보정할 사진을 열기로 여신 후에
탑메뉴의 Image → Adjustments → Levels를 선택합니다.
② 아래와 같은 새창이 뜹니다. 마우스로 빨간 부분을 선택하세요.
빨간 표시가 된 것은 흰색 스포이드 입니다.
이 스포이드를 선택하고 사진의 원래 흰색이여 할 부분을 찍으면
주변의 비슷한 색상값을 가진 색들이 모두 흰색으로 변경됩니다.
흰색 스포이드 바로 왼쪽 옆은 회색 스포이드, 그 옆은 검정 스포이드 입니다.
그래프의 연두색 상자로 표시된 부분은 흰색이여야 할 부분인데
현재 사진은 흰색이 없어서 그부분의 그래프가 없는 것입니다.
③ 흰색이여야할 부분에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마우스를 사진위로 가져가면 커서가 위와 같이 변하여 선택할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참외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클릭했습니다.
한번 클릭한 후에도 결과값이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사진의 여러군데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④ 여러번 클릭해 보시고 사진이 실제 눈으로 보는 과일색과 비슷해졌으면 OK 버튼을 선택합니다.
자! 이제 먹음직하고 싱싱한 과일 한 접시가 놓여있군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