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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인생이 뭔줄 알아?
2010년 03월23일  ( )  시♡은의 일기 | HIT : 2,371 | VOTE : 126 |

얼마전, 시은이가 은교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시은이에게 물었다.


아빠 : 시은아, 어제 엄마랑 아빠 안 보고 싶었어?
시은 : 음~ 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안 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아빠 : 야, 무슨 대답이 그렇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너 요즘 모호한 대답을 많이 하더라.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해야지.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더니 대뜸...


시은 : 아빠,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예요!
아빠 : (허걱)이 녀석아, 네가 인생이 뭔줄 알아?
시은 :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죠.


황당한 시츄에이센...
7살에 인생을 논하는 딸래미...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이제 다 키웠으니 독립하라고 해야 하나...


인생이 뭘까? 아직 나도 잘 모르겠는데 딸래미는 정확하게 정의를 내린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래 시은아, 니 말이 맞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지.
근데 아빠는 왜 그 의미를 아직도 잘 모르는 걸까?
아빠는 인생을 제대로 못 살고 있나보다. -_-


인생을 정의한다는 것은 어렵다고도 할수 있고 쉽다고도 할수 있지.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아주 복잡하고...
인생은 그런 것이지. ^^*


근데 네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빠에게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너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
인생을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정의하면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너의 인생을 하나님께 모두 맡겼을때 너의 인생이 행복해지고 참 기쁨을 누릴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네 이름의 뜻대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시은이가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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