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노출에 따른 위험 : 성묘를 위해 야외로 가면 가을철 질환인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쯔쯔가무시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모 1∼3주 후에 고열, 심한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가을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매개체인 들쥐, 진드기와의 접촉을 막아야 한다
- 성묘 시 긴 옷을 입고
- 맨발로 다니지 말고
-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며
- 귀가 후 반드시 목욕을 한다.
* 특히 고향이 수해지역일 경우 수인성전염병에 대비해 상한 음식,오염된 물에 주의한다.
◈ 벌이나 벌레에 대한 위험 : 성묘나 벌초 중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암모니아수로 소독한 후 찬 물수건을 이용하여 통증을 경감시켜야 한다. 상처 부위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경우에는 곤충독소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즉시 응급 치료를 해야 한다.
벌이나 벌레로 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 성묘 음식을 꼭 싸서 두고
- 소매가 긴 흰색이나 자연색 옷을 입고
- 단내나는 향수는 피하며
- 벌레가 접근할 때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
◎식중독 예방법
◈ 식중독의 정의 : 세균이나 그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짧게는
수분에서 보통 24시간 이내에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하절기 특히 9월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원인 : 비위성적으로 처리된 식품, 냉장 상태가 아닌 실온에 방치된
음식, 불완전하게 처리된 통조림,훈제식품, 감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불완전하게 조리한 경우, 기타 독버섯, 복어, 방부제나 인공감미료
등의 화학 물질이 함유된 식품 등을 먹었을 경우 감염된다
◈ 증상 : 심한 복통, 구토, 설사를 동반하면서 어지러워 몸을 지탱하기
어렵고 체온이 섭씨 38.8도 이상오르고 이러한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
◈ 치료 :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보충해야 하고
고열, 몸살, 오한이 있을 때
아세트아미노펨 제제는 복용할 수 있지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는 금해야
한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므로 마음을 편안히 갖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 두기만 하면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냉장고를 과신해서는 안된다
- 육류는 완전히 익혀 분홍빛 살코기와 핏물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모든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솔을 사용하여 깨끗히 씻는다
- 조리하기 전에 손을 더운 물에 비누질하여 20초이상 씻고 다른 음식재료를 만질 때마다 씻는다
- 육류 등을 썬 도마나 칼, 싱크대는 사용한 후 바로 세제를 탄 뜨거운 물에 씻어 낸다
- 행주는 끓이거나 염소 소독한 후에 햇볕에 말린다
- 냉동식품은 냉장고 안에서 녹이고 부엌 싱크대 위에서 녹이지 않는다
◎연휴 중 가스안전 점검 포인트
추석 명절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가스 안전점검에 소홀해지기가 쉽다.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스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단속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먼저 가스연소기 콕과 중간밸브는 물론이고 LP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용기밸브까지 완전히
잠가야 안전하다. 음식장만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가스를 사용하게 되는 가정에서도 미리 가스
시설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우선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 가스배관의 연결부나 연소기의 연결부
등을 비눗물이나 점검액으로 점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주방용 가스렌지 외에 이동식 부탄연소기는 음식준비용으로 쓰기도 하지만 모처럼 모인 가족
들이 즉석에서 둘러앉아 음식을 해먹는 경우도 많다. 이동식 부탄연소기를 사용할 때는 충분히
환기를 시키면서 사용해야 하고 또 지나치게 큰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사용하면 가스용기가 복사열을 받아 폭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우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나서 가스시설의 누출여부를 비눗물 등으로 확인
하고 난 후 이상이 있을 때는 한국가스안전공사나 도시가스사 및 판매점 등에 연락,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사용하도록 한다 <출처:동부신문>
□ 귀성길 안전운전 수칙
1) 출발 2~3일전까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차량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2) 과속운전을 하지 않는다.
특히 젖은 노면이나 빗길은 20~50%
감속해야 법정속도가 됩니다.
3) 추석 연휴는 음주할 기회가 많은데,
음주운전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성묘 중의 음주도 음주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합니다.
운행 중 휴식은 매 2시간마다 안전한
휴게소에서 합니다.
갓길의 주·정차는 추돌사고의 원인이 되고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5)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교통체증을
고려하여 여유있게 운전합니다.
◎피로를 푸는 잠깐 체조
운전을 할 때 잠깐 동안 졸거나 주의를 게을리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을 할 때는 항상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운전을 하다보면 피로는 찾아오는 법. 이럴 때에는 약간의 체조로 기분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운전석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피로회복 체조법이다.
위가
더부룩 할 때
두 다리를 모으고 등받이를 적당하게 뒤로 젖힌다. 양손은 모아 올리고 숨을 들이마시며 뒤로 젖힌 다음 10초 정도 숨을 멈추고 그대로 참는다.
이 동작을 몇 번 반복한다.
허리가
묵직하거나 아플 때
등받이를 약간만 젖히고 왼쪽 손으로 등받이의 오른쪽을 잡으며 허리를 돌린다. 이 동작을 서너 차례 반복한 후 이번에는 오른손으로 왼쪽 등받이를
잡으며 허리를 돌린다. 이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며 허리의 피로를 푼다.
눈이
피로할 때
양손의 엄지가 귀 뒤쪽에 가도록 하고 검지,중지 약지로 관자놀이 부분을 누른다. 방법은 숨을 들이쉴 때 4-5초 정도 누르고 숨을 내쉴 때는
손가락의 힘을 뺀다. 이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다.
팔이
약간 피곤하고 아플 때
오른손으로 왼쪽 팔의 관절을 쥔다. 방법은 오른편 그림처럼 엄지는 팔꿈치 부분을, 나머지 손가락은 관절 안쪽을 쥐고 가볍게 누른다. 이 동작을
왼팔과 오른팔을 바꿔 가며 여러 차례 눌러 준다.
두통이
찾아왔을 때
편안한 자세로 앉은 머리 뒤쪽(후두부)을 양손으로 잡아 가볍게 누른다. 다음에는 깍지를 낀 후 머리를 가볍게 앞으로 밀어 본다. 이어서
왼손바닥으로 머리를 오른쪽으로 가볍게 밀어보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왼쪽으로 가볍게 밀어 본다. 마지막으로는 고개를 크게 여러 번 돌려본다.
◎가을철 안전운전법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발간한 ‘교통사고 통계분석’ 에 따르면 월별 사고발생이 가장 높은 달은 10월(9.6%) 다음은 9월(9.1%),
11월(9.0%)순으로 나타났으며, 계절별로 보면 가을-여름-봄-겨울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가을철이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인 이유는
첫째, 오랫만에 떠나는 가을여행은 기분을 들뜨게하여 안전운행에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는 점
둘째, 가족단위로 떠나는 여행에는 장거리 여행이 많아 자칫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과로운전을 하게 되면 교통사고로 연결되기 쉽다는 점
셋째, 항상 다니던 시내도로가 아닌 잘 다니지 않던 도로를 주행하게 된다는 점
넷째, 관광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교통정체로 인한 과속운전 발생위험이 높은 점
이상 모두가 가을철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교통사고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가을 관광철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으로는
① 방심하지 말고 주의력을 집중해서 운전하기 핸들을 잡으면 일체의
잡념을 버리고 오로지 안전운전을 위한 전ㆍ측방 주시에만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산간도로를 운행할 때 승객이나 탑승자가 "저 단풍 참
멋있다!", "야! 저 경치 좀 봐" 등의 말에 운전하는 것을 잊고 한눈을 팔아서는 안되겠습니다.
② 교통법규 잘 지키기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룰(rule)도
모르고 경기에 임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가을철에 범하기 쉬운 위반행위로는 과속운전과 경쟁운행, 무리한 앞지르기 행위 등이 있는데, 이러한
운전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③ 충분한 휴식 취하기 가을철 자동차여행은 장거리운행, 야간운행으로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운전하기 쉽기에 여행시 피로운전을 하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하는 시간을 갖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④ 동승자도 안전운전에 협력하기 승객이나 탑승자는 일단 승차하면
운전자가 안전운전에 방해될 수 있는 행위를 삼가며, 운전자와 같은 마음으로 안전운전에 협력해야 하겠습니다.
◎장시간 안전운전요령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한 추석귀향길.
하지만 교통체증에 짜증을 내거나 잘못된 운전 습관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건강한 운전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안전띠를 바로 매세요
대각선 안전띠는 가슴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슴 뼈 부위에, 아래쪽은 양쪽 골반뼈 사이에 위치해야 합니다. 안전띠를 배에 걸치면 차량 충돌시
장파열 등 복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른 체형에 맞추어 설계된 안전띠는 사고시 어린이의 목을 조일수 있는 '흉기'로 돌변합니다. 영아용 안전의자 혹은 보조용 안전의자를
이용하여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앉혀야 합니다.
◆ 바른 자세로 운전하세요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해야 합니다.
등받이를 뒤로 너무 젖히면 엉덩이가 앞으로 밀려나와 체중이 허리에 몰리면서 요통이 생깁니다. 머리 받침대는 양쪽 귀의 중심선 높이에 맞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무릎은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 자연스레 굽혀지는 정도가 좋은 상태입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근육통을 줄이려면 2시간에 한 번은 차량 밖으로 나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쪽으로 굽혀주는 자세가 허리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 졸음운전은 피하세요
시속 90km로 달릴 때 2~3초 가량 깜빡 졸았다면 50~70m는 운전자 없이 달린 셈입니다.
졸음이 오거나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특히 오후 2~5시가 졸음에 빠지기 쉬운 시간입니다.
커피, 콜라, 녹차 등을 마시면 잠시 각성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가 더욱 가중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산소
부족과 근육 피로로 졸음 운전을 하기 쉬우니,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쯤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교통사고시 조치 요령
◆ 즉시 정차
침착하게 교통 상황을 살핀 후 사고 지점이나 사고 지점 부근의 안전한 곳(갓길)에 정차시켜야 합니다.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진행할 경우에는
도주 차량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상자 구호
자동차를 정차시킨 후에는 부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 순서는 차 내 승객, 그리고 밖으로의 순으로 하고, 피해 상황을 살펴볼 때에는
지나가는 차량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경미한 부상 사고인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하고, 출혈이 심하거나 골절 등의 중상이라고 판단될 때에는 응급 조치를 한 후
'119'에 전화를 하여 전문 구급 요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위험 방지 조치
현장 보존은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고, 이 때는 경고등이나 그 밖의 안내 표지(안전 삼각대 등)를 설치하여
제2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해야 합니다. 차량 통행의 속도가 빠른 도로나 심야, 커브 길 뒤편, 터널 안에는 추돌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사고의 신고
모든 교통 사고는 경찰 관서(경찰서·파출소·출장소 등)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단, 운행중인 차만이 손괴된 것이 분명하고 도로에서의
위험 방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한 경우는 제외입니다.
◆ 사고 내용의 메모 및 증거의 확보
사고 내용의 메모
사고 관련 사항은 6하 원칙에 의해 모두 메모하는 것이 좋습니다.(관련자 차량 번호, 운전자 면허 번호, 피해자의 성명·연령·주민번호,
병원, 기타 필요한 사항 등)
증거의 확보
사고 현장 사진
페인트 분무기 등으로 사고 현장 표시
쌍방이 서명한 확인서
목격자의 확보
◆ 보험 회사로 통보
응급 조치(환자의 병원 이송, 위험 방지 조치)를 취한 후 사고 발생을 통보합니다. 통보사는 6하 원칙에 의거 사고 관련 사항을 빠짐없이
통보하고, 보상 담당자에게 사고 처리 방법 및 기타 조치 사항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보험회사는 24시간 사고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고유형별 처리 요령
◆ 접촉 사고
사고 당사자 서로가 사고 내용에 동의할 경우 현장에서 합의하고, 내용은 구두로 그치는 것보다는 간단한 메모 형식일지라도 서로
서명하여 주고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사고 내용을 부인하거나 사고 수습에 미온적일 때에는 사고 사실을 객관화시키기 위해 경찰관에게 확인·판단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경미한 인사 사고
당장은 괜찮아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부상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고, 또 무리한 요구를 해 올 경우도 있으므로 처리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가까운 병원에 가서 필히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아무렇지도 않다며 병원에의 동행을 거부할 경우는 다친 곳이 없다는
확인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병원 동행을 거절하고, 부상이 없다는 확인도 거절하는 경우에는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고시 진술 요령
운전자는 교통 여건 및 상황, 사고 발생 경위 등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교통 법규 위반 여부
업무상 주의 의무(사고 결과 예견 의무·안전 확인 의무·사고 방지 의무)는 다하였는가
그렇지 못했다면 특별한 사정이 있었는지
피해자의 과실이 사고에 미친 영향은 없었는지
등을 신속하게 판단, 정연한 논리로 경찰관의 조사에 응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처리시 유의 사항
◆ 일방적인 과실을 인정하거나 손해 배상 약속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교통 사고는 서로의 잘못이 경합되어 발생되므로, 이러한 문제는 보험 회사에서 처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 운전 면허증이나 자동차 등록증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경찰관이 아닌 상대방 또는 제3자에게 함부로 운전 면허증을 주어서는 안되며, 서로 확인하는 것으로 그쳐야 하며 사고 처리는 당당한 자체로 임해야
합니다.
◆ 사고 상대방이 사고 수습에 미온적이거나 합의가 쉽지 않으면 경찰 관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 사고 관련 사항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에 장애를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교통사고
개요
· 사고 일시 : 2001년 7월 12일 15시 30분경 · 사고 장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앞 노상 · 사고 유형 : 차 대 오토바이 충돌 사고
사고
내용
승용차는 언별리 방면에서 강동면 사무소 방면으로 주행중이고, 오토바이는 반대 방향으로 주행중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오토바이 진행 차로로
들어오자, 오토바이가 급히 피양하는 과정에서 양 차량이 충돌한 사고임
사고관련
사항
· 도로 형태 : 농촌 지역 도로임 · 도로 폭 : 왕복 2차로로 전체 도로 폭은 약 6m · 도로 선형 : 직선 형태의 평탄한 도로 · 특기 사항 : 사고 전 승용차 운전자는 휴대 전화 사용중이었음 · 가시 거리 : 곧게 뻗은 도로로 가시 거리에 제약이 없었음
사고
원인 및 교훈
한적하고 곧게 뻗은 시골길 주행중 휴대 전화 사용으로 승용차 운전자가 한순간 자동차의 조향 능력을 상실한 것이 본 사고의 원인이다.
운전중 휴대 전화의 사용은 운전자의 주의력을 산만하게 하여 정상적인 운전자의 정보처리과정(지각→선택→판단→결심→행동)에 장애를 초래해,
교통 사고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일이므로 운전중 휴대 전화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사고처리
· 적용 법규 내용 : 차마는 도로의 중앙(중앙선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에는 그 중앙선을 말함)으로부터 우측 부분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12조 제3항> · 선행 행위가 '현저한 과실'로 중앙선을 침범한 경우라도 중대한
과실에 해당되는 중앙선 침범으로 처리된다.
'현저한 과실'로 보는 선행 행위 유형
· 차내 기기 조작으로 전방 주시 태만 · 휴대 전화 사용으로 인한 주의력 분산 · 졸음 · 좌·우측 도로의 경차를 구경하는 등으로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경우 · 담뱃불을 붙이느라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경우 · 동승자와 잡담·언쟁으로 인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경우
이상의 유형에서는 중앙선을 침범한 경우 불가항력이거나 부득이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지 않는다.
◎심야 시간대, 한적한 도로엔 뭔가 있다!
<사고장소>
경기도 평택시 금곡리 미곡 처리장 앞 도로상
<사고유형>
차 대 보행자 사고
<사고내용>
화물차가 안중 방면에서 평택 방면으로 주행중, 사고 장소에 이르러 도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횡단하는 보행자를 발견하고, 좌측으로
피양하면서 앞범퍼로 충격하여 사망케 한 사고임
<사고 관련 사항>
도로선형 : 화물차 주행 방면으로 직선 도로임
노면 조건 : 아스팔트 포장 도로로, 사고 당시 노면은 건조한 상태임
기상 상태 : 안개가 낀 상태임
도로 주변 상황 : 농촌 도로이나 교통량이 많은 곳임
기타 : 보행자의 의복 색상은 검정색임
법정 제한 속도 : 80㎞/h
사고 전 화물차 속도 : 90㎞/h(운전자 진술에 의한 것임)
<사고 교훈>
사고 당시는 심야 시간대로, 안개 낀 상황에서 충분히 감속 운행을 해야 함에도 만연히 운행하다가 보행자를 뒤늦게 발견하였으며, 한적한
시간대의 농촌 도로라도 보행자 등의 장애물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방어 운전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보행자는 야간 보행시 주행하는 차량이 있을 경우 차량이 통과한 후에 횡단을 해야 하고, 야간에는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의복(흰색이나 황색 계통)을 착용하는 등 방어 보행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보행자 사고와 관련된 판례 소개>
보행 신호가 보행 정지 및 차량
진행 신호로 바뀌어, 횡단 보도 통행을 중단한 보행자에 대한 차량 운전자의 보호 의무 유무
[판결 요지]
피해자가 신호기의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 보도를 통행하던 중, 보행 정지 및 차량 진행 신호로 바뀌자 도로 중앙선 부분에서
횡단 보도 통행을 중단하고 차량의 통과를 기다리며 멈춰 서있던 상황이라면, 위 피해자를 횡단 보도를 통행중인 보행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것이므로, 차량 정지 신호가 진행 신호로 바뀌는 것을 보고 운행하던 운전 차량이 위 피해자를 충돌하였다 하더라도,
사고 발생 방지에 관한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의 과실이 있음은 별론으로 하고,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 제 44조 제3호의 소정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도로교통법 제 48조 제 3호의
소정의 "보행자가 횡단 보도를 통행하고 있는 때"의 의미
[판결 요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3호 소정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는 때"라고 함은 사람이 횡단 보도에 있는 모든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를 횡단할 의사로 횡단 보도를 통행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할 것이므로, 피해자가 사고 당시 횡단
보도상에 엎드려 있었다면 횡단 보도를 통행하고 있었다고 할 수없음이 명백하여, 그러한 피해자에 대한 관계에 있어서는 횡단 보도
상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있다고 할 수 없다.
◎사고·고장으로 도로 갓길 정차 시 사고
* 적용법조
도로교통법 제44조(안전운전불이행) * 결과
가해차량(파란색 차)
피해차량(연두색 차)
* 법규내용
모든 차의 운전자는 그 차의 조향장치·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여야 하며 도로의 교통상황과 그 차의 구조 및 성능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위험과 장해를 주는 속도나 방법으로 운전하여서는 아니된다.
*실례
파란색 차량이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진행 중 도로 갓길에 고장으로 정지해 있는 연두색 차량을 뒤늦게 발견 급제동하였으나 미치지
못하고 충돌 사고 를 야기한 경우
*사고처리
사고차량이 종합보험(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거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합의)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형사처벌 면제)되고 행정벌로
범칙금 4만원(가해 승용차)만 부과
고장으로 인해 차를 운행할 수 없어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갓길로 차를 이동시키고 고장표지를 설치하였는데 후방에서 진행 차량이
충돌한 경우 사고의 직접 책임은 충돌한 차량에 있으므로 충돌 차량의 과실사고로 처리
⇒ 운행 중 자동차의 고장(또는 사고)으로 차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의 갓길 또는 길
가장자리에 이동시키고 비상 깜박등을 작동시킨 후 후방(주간 100m, 야간 200m) 지점에 고장표지 삼각대를 설치하였는데 후방에서
진행해 온 차량이 전방주시소홀 등의 과실로 고장차량을 충돌한 경우, 사고의 전적인 책임은 충돌차량에 있으므로 충돌한 차량의 과실사고로
처리해야 한다. 이때 고장으로 정지해 있는 차량이 고장표지 삼각대 설치와 비상 깜박등을 작동하고 있었다면 고장시 운전자가 취해야 할
조치를 이행하였으므로 업무상 주의의무 있다고 볼 수 없어 형사적 책임이 없고 또한 민사적으로도 책임지울 수 없을 것이다.
◎차로가 불규칙한 지점은 교통사고 잦다
교통사고 개요
- 사고 일시 : 2001년 5월 23일 07시30분경
- 사고 장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북한남삼거리 노상
- 사고 유형 : 차 대 차 추돌 사고
사고 내용
갤로퍼와 승용차가 한남대교 방면으로 같은 차로로 주행하다가, 차로가 정상적인 구간을 막 진입하는 순간 양 차량간 추돌 사고가 발생된
사고임
사고 관련 사항
- 도로 선형 : 한남대교 방향으로 우측 커브 길이고, 내리막 경사도
약 3%인 도로임
- 도로 폭 : 편도 3차로로 1, 2차로 폭(각각 3.2m, 3.3m)은 일정하나
3차로 폭(육교 밑 기준 약 12.7m)은 불규칙한 도로임
- 노면 조건 : 아스팔트 포장 도로로 사고 당시 노면은 건조함
사고원인 및 교훈
한남대교 방면 직선 구간 진입 전 3차로가 폭이 넓어 차량간 병렬 형태의 주행으로, 직선 구간 진입 전 차량간 충돌 사고가 많은
지점이다. 이런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 운전자는 좌우, 후방 주시를 철저히 해야 하며, 도로 관리 부서는 차로 폭이 일정하게 도로 선형을
개선(예컨대 차로 폭 조정 및 도류화 등)해야 한다. 모든 차의 운전자는 그 진로를 변경하고자 할 때 그 방향으로 오고 있는 뒷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진로를 변경하여서는 안된다.(도로교통법 제17조 2)
위가
더부룩 할 때
허리가
묵직하거나 아플 때 
눈이
피로할 때
팔이
약간 피곤하고 아플 때 
두통이
찾아왔을 때
교통사고
개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