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포함시키지 않고 풍경을 찍는 사진가들은 곧 화면에서 지루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물은 화면에 대한 인식을 줄뿐만 아니라 또한 사진에 자연스런 초점을 창조한다. 더욱이, 인간은 풍경을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 들판의 패턴과 수확물의 색을 창조하는 것에서부터 길과 집을 짓기 위해 언덕의 중턱과 숲을 잘라내는 것까지.
▶ 이 화면에서 한 인물의 포함은 작은 경작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의 양을 강조한다. 집과 수확물, 그리고 일하고 있는 가족의 한 사람을 포함시킴으로써 이런 삶의 방식이 잘 묘사된 화면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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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기계화의 결과는 들판에서 일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서반구에서, 그들이 콤바인 수확기나 트랙터, 또는 차의 운전대 뒤에 앉아있기 때문에 수확물 사이를 걷는 사람을 좀처럼 보기가 어렵다. 여행을 할 때는 풍경사진에 형태, 색, 크기와 초점을 제공하는 인물을 발견하게 될 기회에 대비해야만 한다. 전통적인 농업방식이 여전히 남아있는 작은 농장의 지역에서 이런 피사체를 많이 발견할 것이다.
화면은 전체로써 함께 보여지기 때문에 풍경사진에 포함시키는 인물은 구성의 일부분이 된다. 이것은 촬영하기 전에 화면에 적합하도록 인물과 빛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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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의 대부분에서 마주치는 사람은 대개 여행자이다. 그러나 화면에 여행자들을 추가하는 것은 너무 흔한 풍경이 될 수도 있다. 여기 캐나다 호수에서 숲은 별장으로 쓰이는 오두막들로 가득 차있으며 카약 안에서 쉬고 있는 사람은 이 평화로운 장면에 어울리는 피사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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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에서 배는 화면의 적정한 초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전경 안에 그것의 두드러진 위치와 뚜렷한 형태, 그리고 프레임 안에서의 대각선의 배치로 인해 주 피사체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북 인디아에 있는 어느 호수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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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농부는 관객에게 크기에 대한 인식을 주기 위해 이 화면에서 필수적이다. 그의 키가 5화 1/2피트(165cm)라고 추정한다면, 논에서 벼를 말리는 데 쓰이는 건조대의 크기와 길이를 알 수 있다. 손으로 하는 작업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번화한 문명으로부터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배경의 건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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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사용중인 전통적인 농작법을 보기 위해 멀리 여행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서양에서 이런 장면은 좀 찾아보아야 한다. 이 화면은 수확물을 얻기위해 함께 일하는 포르투칼의 가족을 보여준다. 추수절과 파종기는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며, 그러므로 관심을 끄는 인물을 포함한 풍경사진을 촬영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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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