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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무미건조한 일상에서의 카메라는 중요한 한 부분이 되곤한다. 한장의 사진 속에서 보지 못하던 많은 것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은 삶의 단편적인 한 부분이기에 그러하다.
카메라를 들고 근사한곳, 멋진곳을 찾아서 많이 헤메이곤 한다.
보다 멋진곳에서 찍으면 사진이 더 잘나올것 같고, 남들처럼 근사한 장비를 들고 촬영을 햇으면 하는 동경에 흔히 빠지곤 한다. 좋은 사진은 좋은 배경 근사한곳에서 이루어 지는것은 아니다. 아주 가까운 일상 생활의 한부분에서 이루어진다.
일상의 단편을 카메라에 담아 보자.
좋은 사진은 멋진 장면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에 좌우된다.
같은 장면이라도 촬영자가 얼마만큼의 애정과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달라 진다.
피사체에 가까이 접근해서 관심과 애정으로 카메라에 담아 보자.
카메라를 들고 촬영지에 가서 촬영할것에 관해 머리속에 상상의 나래를 펴고는
막상 LCD화면과 뷰파인더를 통해 사물을 바라 보게되는 순간 새로운 세상을 보시게 될것 입니다.
사각형의 세상은 두눈으로 바라 보는 세상 과는 또다른 세상이랍니다.
사각형 안에서의 세상을 구체화 시켜 어떤 부분에 촛점을 맞출것인지 결정 하고 촬영에 임하세요.
이때 구도와 초점만 맞는 사진을 찍을수만 있다면 성공 한것입니다.
만약 가족이 단란하게 야외에 나가서 촬영 한다고 생각 하면,
배경에 주안을 둘것인지 인물에 주안을 둘것인지 선택 하세요.
배경과 인물의 표정 두가지 모두에 집착 하게 되면 어설픈 사진을 찍는 우를 범하게 된답니다.
인물중에 개개인의 표정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면 가까이 접근해서 개인의 얼굴을 클로즈업시켜서 환한 미소 또는 재치 있는 얼굴을 표현하는것이 좋은 사진을 찍는방법일것입니다.
반셔트를 이용하여 촛점을 잡은후 화면의 구도를 잡고 촬영 하자.
통상 인물 사진을 촬영 할때 인물을 가운데 위치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인물을 가운데 위치 시키지 않고 옆으로 위치 시킬경우 반대편에 여백이 너무 많이 생겨 자칫 사진이 어색하게 느껴질때도 있답니다.
이경우는 인물에 촛점을 맞춰서 촬영에 임한다면 촛점과 구도가 모두 맞은 좋은 사진이 나올것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물이 중앙에 없을경우 촛점 맞추기가 무척이나 난감하죠.
이럴경우는 반셔터기법을 이용하여 촛점 맞출 대상을 선택 하고 하면을 이동시키면 구도와 촛점 모두를 맞추실수 있답니다.
좋은 기종이 좋은 사진을 얻는것이 아니고 피사체에 관한 애정이 좋은 사진을 만든다는것을 명심 하시고
촬영 하는데 두려움을 가지기 보다는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쌓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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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난! 자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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