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의령이라고 해야하나? 합천이라고 해야하나?아마 행정상으로는 합천이 맞을 것 같다. 마산에서 한시간 정도 걸린다.(길을 잘 알면...) 가까우니까 좋다. 요즘은 먼데 가기가 겁난다. ㅋㅋ 그냥 찾아갈려면 좀 어려울 수도...가고 싶은 분들은 저에게 물어보세용.^^ 시은이 엄마가 TV에서 봤는지 가자고 떼를 썼다. 좀 튕기다가 머리도 시킬겸 얼렁뚱땅 갔다왔다. 도착하니 해가 저물고 있어서 사진이 영~ 무엇보다도 시은이가 반응을 해서 참 좋았다. 저걸 풍차라고 해야하나? 아님 바람개비라고 해야하나? 아님 풍향계라고 해야하나?... 음...작품이기때문에 조형물이라고 하면 되겠다. 하여튼 시은이가 저것들이 돌아가는걸 보고 무지 좋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