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보면 고정관념이라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 신념이 될 수 있고 인생철학이 될 수 있다.
'누가 뭐라해도 나는 이렇게 산다'
'이것이 정답이야'
그렇지만 굳어버린 생각은 내 자아의 성장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습득한 나의 생각,
신앙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나의 신학,
누구도 꺽지 못하는 나의 고집...
이런 것들에 반대되는 의견이 들려오면 은연중에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한다.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좀처럼 수긍하지 않는다.
불쾌함이 밀려온다. x표를 그어놓고 시작한다.
생각의 변화가 두려운지도 모르겠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도 그랬던 같다.
그들은 복음보다는 율법이 먼저였다. 율법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배척했고 죽음으로 몰아갔다.
넒은 시야가 필요한 것 같다.
축구를 하다보면 넓은 시야는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다.
넓게 보지 못하면 경기를 지배하지 못한다.
고정관념을 깨트리자. 마음의 여유가 필요 한 것 같다.
우리의 생각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하는 것....너무나 중요한 일인것 같다.
|
 샬롬~
난! 자유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