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설에 이어 이번 추석기간에도 단기선교 떠납니다.
여러가지 부담감이 있지만 중국 땅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번에 갈곳은 중국 운남성의 곤명과 리장 지역입니다.
의료와 미용, 찬양사역으로 그들을 섬기고 돌아오게 됩니다.
22일 아침 출국합니다.
아프칸 피랍 사태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힘든 상태에서 떠납니다.
생각나실때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가족들을 위해서
- 시골에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해 주소서.
- 시은이와 아내를 지켜주소서.
- 태속에 있는 생명이 안전하게 지켜주소서(출산 1달 남음)
- 처갓집 식구들 건강을 지켜주소서(추석 대목 )
2. 사역을 위해서
- 내가 맡은 역할 잘 감당하게 하소서(실무-여권, 스케줄 관리, 촬영)
- 모든 일정들을 가운데 같이해 주소서(비행, 통관, 모든 스케줄...)
- 단기선교팀이 하나되게 하소서(24명)
- 많은 영혼들을 준비시켜주소서(복음을 받아들일 마음밭이 되도록)
- 그들의 아픈 곳 뿐만 아니라 그들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사역 되도록
- 선교사님(손희곤)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고 돌아올수 있도록
3. 개인
- 단기 선교를 통해서 영혼들을 품을 수 있는 더 큰 마음을 주소서.
-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 말씀 깊이 묵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 실무를 처리할때 그때 그때 상황에 잘 대처할수 있도록
- 영감을 주셔서 좋은 영상 촬영, 좋은 작품 만들수 있도록(다큐멘터리 소스)
- 건강을 지켜주셔서 사역에 지장이 없도록
- 지혜로운 단기선교 될 수 있도록
- 아프칸 사태로 얼음장 같이 된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유해 주소서.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