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버려야 할 죄는 무엇인가?
믿음 하나만으로 여리고성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아이성을 정탐하게되고 백성들중 삼천명을 보내게 된다. 이제 더 이상의 승리는 없었다.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사람이 보기에는 말도 안되는 전쟁,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의 당당한 모습은 없었다. 도리어 아이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쫒겨오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리더인 여호수아는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나이다."라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곳에는 범죄가 있었다. 바로 불순종의 범죄...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패배의 쓰라림을 맛보고 있다. 하나님께서 싸우지 않은 전쟁은 승리할수가 없었다.
나에게 아간처럼 물질적인 욕심은 없는가? 나 하나로 인해 공동체에 불편을 주는 것은 없는가? 일이 잘 되지 않았을때 여호수아와 같이 불평하지는 않았는가?
나의 삶을 돌이켜보면 한결같음이 없는 것 같다. 받은 은혜를 지속하지 못하고 까먹는...지금은 한결같음이 필요한것 같다. 여리고성을 믿음으로 쳤듯이..
마음속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한다. 마음이 녹아서 물같이 녹아서 무너져 내릴때 다시 그분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전쟁에 동참하자. 세상의 관점을 버리자.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해 보자.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