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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찰 -
3절 - 무리들 중의 리더(베드로)
4절 -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서있었으나 제자들은 알지 못함
(우리의 모습: '모른다')
6절 - 그물을 던짐 (그래도 순종하였음)
예수님께서 하라고 했을때 순종하고 있는가?
7절 - 물로 뛰어 내리는 베드로 (주를 사랑하는 마음, 열정)
11절 - 고기 153마리 (구체적인 묘사)
15~17절 - 베드로의 신앙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내가 주를 사랑하신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22절 - 네가 무슨 상관이냐? (비교의식)
내가 할일을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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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에서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라고 외치지만 엄습해 오는
현실 앞에 힘없이 무너지고 만다. 3번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다. 베드로는 철저하게
한계를 느꼈을 것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마음 속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죄책감으로 인해 너무 괴로웠을 것이다. 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신음하던 그 베드로에게 주님께서는 디베랴 바닷가로 찾아오셨다. 예수님을 보자 마자 겉옷을 두른후 바다로 뛰어 내린다. 베드로의 가슴속 깊은 곳에 응어리져 있던 것들이 그런 행동으로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주를 사랑하는 마음...... 베드로는 급하고 단순한 성격이었지만 주를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그를 따를 자가 없을 것이다. 베드로가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내 입가엔 웃음이 번졌다. 그렇지만 베드로의 열정, 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부러웠다.
주님께선 3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에게 동일하게 3번 물으신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베드로에게 주님은 찾아오셨다. 철저하게 무너졌던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권위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고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성장시키셨다.주님의 놀라운 손길을 느낀다. 2000년전 베드로를 끝까지 단념치 않으셨듯이 동일하게 지금 나에게 찾아오셔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는 그분. 지금 내 옆에서 물으시는것 같다. '상욱아 내가 나를 사랑하느냐?' '정말 사랑합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십니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나를 기대해 본다.
- 적 용 -
1.기회가 주어졌을때 헌신하자.
내가 봉사하는 기관을 위해 기도...(생각을 가지고 섬기자.)
2. 요한은 귀하게 쓰임받았다. 비교하지 말자. 다른 사람의 것에 너무 관심을 갖지 말자.
나의 달란트는 무엇인가?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기를 바라며...
3. 인내하시는 주님의 사랑.
지체들을 사랑하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 연락...
4.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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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난! 자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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