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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 기막힌 반전(삼상3장, 행81:~8)
 오예    | 2005·07·18 11:48 | HIT : 3,880 | VOTE :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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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장)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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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8:1~8)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쌔 각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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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장 1절에는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은 엘리의 점점 어두워진 눈처럼 암흑의 시대였고 영적으로 막막한 시대였던 것 같다.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했고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해야 했을 하나님의 전에는 하나님의 등불만이 꺼지지 않고 타고 있었다. 한술 더떠서 제사장이었던 엘리는 매우 늙었고 두 아들은 불량자였다. 여호와를 알지 못한 자들이었다. 제사장으로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짓들만 골라서 하는.....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선지자로 어린 사무엘을 준비시키셨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다. 그리고는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나셨다.
마지막절에는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첫절과 마지막절의 기막힌 반전....
희귀하여 보이지 않았더라 ⇔ 자기를 나타내시니
암흑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서 일하셨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이었던 사도행전 8장....여기서도 기막힌 반전이 발견된다.
스데반의 순교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시작되었고 많은 성도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였던 것 같다.
경건한 사람 몇 사람이 스데반을 장사하였고 그곳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이때 사울은 가만히 있지 않고 교회를 철저하게 유린하고 있었다. 성경에는 잔멸이라는 표현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기막힌 일이 발생한다.
흩어졌던 성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일곱 집사 중에 한사람이었던 빌립은 사마리아 성으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쳤다.
그리고 8절에는 그성에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 라고 기록하고 있다.
정말 기막힌 반전이다. 슬픔이 가득했던 그곳에 큰기쁨이 넘치고 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바라보게 된다.
이 두 본문 말고도 성경의 수많은 곳에서 이러한 반전을 볼수 있는것 같다.
수많은 삶의 영역에서, 많은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나타난 현상과 사실에만 집착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성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암흑의 시대에 사무엘을 통해서 일하셨던 하나님, 고난과 핍박가운데 흩어졌던 초대교회를 통해서 일하셨던 하나님을 깊이 묵상해본다.
요셉의 고난을 선으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인내하겠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20)


샬롬~
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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