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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사도행전 7장)
 오예    | 2005·05·20 01:55 | HIT : 3,653 | VOTE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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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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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초대)교회는 성도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 하자 매일의 구제에서 빠지는 헬라파 출신 과부들이 생겨났다. 이 일로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유대인들을 원망하는 일이 생겨났고 이에 열두 사도는 모든 성도를 불러 놓고 구제 사역을 전담할 일곱 집사를 뽑기로 했다. 집사의 조건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행6:3)이었다. 일곱명의 집사들 중 맨 먼저 성경에 기록된  인물이 바로 스데반이다.(12사도들은 헬라파 유대인들이 구제에서 소외되자 집사를 뽑을 때 팔레스틴 지역 안에서만 생활했던 히브리파 유대인보다 이방 출신인 헬라파 유대인들을 더 많이 뽑았다고 한다.-일곱집사들의 이름으로 유추해 보면-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지혜롭고 영적으로 성숙한 결정이었다고 생각된다.)

유대 지도자들은 왜 스데반을 죽였을까?
사도행전 6장에 보면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행6:8) 큰 기사와 이적을 행했고 탁월한 평신도 지도자였다. 당시에 지식이 있는 많은 유대인들과 변론도 하였는데 능히 그를 당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는 지혜와 성령으로(행6:10) 말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데반이 복음을 힘있게 전파하자 유대교 지도자들은 스데반을 모함하여 죽이려고 산헤드린 공회를 소집(행6:12)하였다. 죄목은 하나님을 모독했고 모세법을 경멸했으며 예수그리스도가 성전을 헐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스데반은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기초하여 그들 앞에서 설교를 한다. 성경에 근거하여 그들의 잘못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행7:51)
설교가 끝나자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지만 회개하기는 커녕 이를 갈며 분노했다.(행7:54)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마침내 유대교 지도자들은 스데반을 예루살렘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친다. 이때 성령 충만한 스데반은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바라본다.(55절)
인간적인 두려움이 있었겠지만 스데반은 담대했다. 성령충만했고 하늘 보좌 우편에서 그를 응원(?)하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려고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사울도 그곳에 있었다.(58절)

돌을 던지는 무리를 보면서 스데반은 기도했다.(59, 60절)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여,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스데반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은 사람이다. 자기를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하며 기도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가 떠오른다.

이렇게 해서 스데반은 교회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스데반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방으로 흩어졌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예루살렘 안에만 머물렀던 복음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퍼지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행8:1) 그리고 무엇보다 스데반의 순교 현장에 있었던 사울이 나중에 회개하여 사도 바울이 됨으로써 기독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배출되는 밑거름이 되었다. 스데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

지금은 스데반이 살던 시대처럼 기독교를 박해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과연 순교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찬양이 한곡 떠오른다.
몇년 전 경배와 찬양에 가서 처음 접했던 찬양.....
정말 수없이 불렀을 것이다. 입술만 딸삭거리는 찬양이 되지 않기를...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본다.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 십자가의 길을 걷고 순교자의 삶을 살기를....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 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손에는 주를 향한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샬롬~
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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