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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 : 렘브란트가 그린 성화 2
 오예    | 2007·05·11 11:31 | HIT : 1,731 | VOTE : 157


[십자가로부터의 降下] THE DESCENT FROM THE CROSS
1633년경 板 89.4×65.2Cm
뭔헨 알테 피나코텍 소장

이 작품은 그리스도 수난전(受難傳) 연작 다섯 작품 중의 두 번째의 것이다. 이 연작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그리스도>에서 시작하여 <降下>, <승천>, <매장>, <부활>의 5부작으로 되어 있으며, 이 연작의 완성에 7년이 필요했다. 이 7년에 걸친 그리스도 수난(受難) 연작을 통해서 렘브란트가 추구한 것, 그것은 바로 생동하는 인간의 내면적 감동의 표현이었다. 그러한 감동의 표현을 그는 일단은 극적인 명암의 대비로 포착했고, 인물의 자태와 배치에 있어서의 동세(動勢), 그리고 테마 자체가 지니는 비극성을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단출한 화면 구도 속에 압축시키고 있다. 이그림은 아마도 동시대의 바로크 회화(繪畵)의 거장 루벤스의 작품을 의식해서 그려진 것이 아닌가도 생각된다.

 


    렘브란트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 1669),
    [사울과 다비드] Saul and David
    1655-60, Oil on canvas, 130,5 x 164 cm, Mauritshuis, The Hague

    사울은 매우 불안정한 정신 상태에서 억제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 나머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옆에 있는시중들을 향해 창을 던지려고 한다. 다윗은 하프를 켜며 그를 진정시키려 하고 있는데, 렘브란트는 연주가로서의 다윗을 깡마르고 젊은 유태인으로 그리고 있다. 이런 모습은 르네상스 화가들이 그렸던 멋진 다윗과는 다르지만, 렘브란트가 그린 그의 모습이 더 진실해 보인다. 젊은 하프 연주자는 자신의 연주에 푹 빠져 있지만, 동시에 왕의 행동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울은 조울증 환자의 비창한 상태에 빠져 있다. 그는 커튼으로 자신의 무서운 얼굴을 닦고 있는데, 그는 왕임에도 불구하고 손수건을 꺼내서 닦을 만큼의 정신적인 여유도 없는 것이다. 그는 아직 창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 잡고 있는 손에는 힘이 없어 그가서서히 자신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음악 때문에 평정을 되찾은 것이다. 렘브란트는 둘 사이의 대조에 매혹(감정적인 매혹은 아니다)되었다. 화면의 반을 채우고 있는 늙고 미친 왕은 불안정한 현재의 권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왕이 될 사람이 나머지 반을채우고 있다.
    그들 사이에 있는 암흑의 공간은두가지를 암시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하나는 불쌍한 사울의 정신을 감싸고 있는 영혼의 어둠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순진하고 연약한 다윗을 기다리고 있는 험준한 앞날이다. 왕이 될 운명인 그는 그 공간을 채워야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그 일들은 어둡고 고통스러운 일들이 될 것이다. 이 모든 표면적인 위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개인적인 문제와 알 수 없는 자신의 운명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두 사람의 고통스런 현실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구에르치노 GUERCINO
    [다비드를 공격하는 사울] Saul Attacking David
    1646, Oil on canvas, 147 x 220 cm, 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Rome

     


      [돌아온 탕자]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c. 1669, Oil on canvas, 262 x 206 cm, The Hermitage, St. Petersburg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용서해 주는 눈먼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성서의 테마를 주제로 한 그림이다. 성경의 복음서에 나오는 가장 감동스러운 장면을 그린 이 그림을 접하면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父情이 실감나게 보이는 것 같다.
      아버지는 초췌하고 헤진 모습을 한 아들을 감싸안으며 더없이 애절하고도 그윽한 표정을 지으며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있어 세상을 떠난 3명의 자식과 애지중지하던 남은 혈육 티투스마저 27세라는 젊디젊은 나이에 자신을 떠나자 더할 나위 없이 비통한 심정에 빠졌던 렘브란트에게 이 복음서의 이야기가 얼마나 부럽게 여겨졌을까? 분명 램브란트는 참담한 심정이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이 그림에 자신의 마지막 남은 예술혼을 다 쏟아부었을 것임이 틀림없다.

       


        [벨사살 왕의 향연] Belshazzar's Feast,1635
        Oil on canvas, 66 1/8 x 82 1/4 inches (168 x 209 cm)
        National Gallery, London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볼 수 있다.

        바빌론 왕국 최후의 왕 벨사살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그림이다. 예루살렘 궁에서 약탈한 금은으로 된 술잔을 기울이며 향연를 벌이고 있던 중 돌연 왕궁 벽에 손가락이 나타나 광채 찬란한 글자를 쓰고 있음을 보고 벨사살 왕은 경악한다. 신전에서 약탈한 물건으로 향연을 즐기는 왕에게서 왕권을 거두어갈 것을 알리는 신의 계시였기 때문에 렘브란트는 명암의 대조를 이용해 극적인 장면을 더욱 도드라지게 부각시키면서, 화려한 의상속에 흥청망청 잔치에 참여하고 있는 인물들의 놀란 표정을 극사실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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