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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 관심이 없더니 이제는 관심이 좀 생겼나보다.
엄마가 조금씩 가르쳐 주면서 음악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있다.


자기가 싫으면 절대 안하는 박시은...
이녀석은 가끔씩 보면 배움의 자세가 안 되어 있다. 지맘대로다.
저번엔 엄마가 가르쳐 주려고 했더니 시키는 대로 안하고 맘대로...

이제는 조금씩 따라 하려고 한다. 장족의 발전이다. 

       
엄마와의 피아노 시간

1st 시은

사진가: 오예 * http://ohye.biz/

등록일: 2009-02-27 17:42
조회수: 3301 / 추천수: 175
유정이   2009-02-28 20:07:01 [삭제]
서현이도 얼마전부터 제가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곧잘 하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라서 편해서인지 뜻대로 안되면 짜증도 내네요 ..
꾹~참고 인내하며 가르치고 있어요^^
시은아 화이팅!!
오예   2009-02-28 21:27:57
애들을 가르치려면 인내가 필요하지. ㅋㅋㅋ
유정아줌마 화팅!
서현이도 화팅!
박현교   2009-03-02 09:39:09
난 사실 경애가 결혼하면 키가 조금 더 자랄 줄 알았다..^^;;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hahahah

좋은 엄마 아빠주심에 감사하는 아이들이어야 할텐데..
기도하마..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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