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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사진 찍다.

2004년 07월15일 (

) 시♡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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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은이가 100일이 된 것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조명은 상천이 집에

있는 스텐드를 사용했고 배경은 소파로 결정했다. 시은이를 소파에 앉혀 놓으

니 용케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었다. 이때를 놓칠새라 바리 뛰어가서 셔터를

사정없이 눌러 버렸다. 아주 만족스러운 시은이 100일 사진이 완성......

그리고 2부 행사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박사진사가 대단한 활약을 했던 하루였다.

100일동안 울 시은이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부쩍 커버린

우리 시은이,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다오.

박소윤	어쩜어쩜 요렇게 이쁠까?? 사진사탓이 아니라 시은이는 원래 본판이 이뿌오~ 04·07·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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